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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의 핵심, Y-IBS관 첫 삽 뜨다

작성일 : 2016.09.12 조회수 : 619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과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은 9월 9일 오후 3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신축부지에서 나노의학 연구단(단장 천진우)이 입주할 Y-IBS관(가칭) 착공식을 가졌다.
Y-IBS관 착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천진우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 김두철 IBS 원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사진제공=연세대)

 

▲ Y-IBS관 조감도

 

 

 

기초과학연구원과 연세대학교는 9월 9일 오후 3시, Y-IBS 과학원이 들어설 신축부지에서 Y-IBS관 착공식을 열었다. 연세대학교의 기초과학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착공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으로 Y-IBS관 준공을 염원했다.

한인철 연세대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Y-IBS관 착공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기독교리를 따르는 연세대 학풍에 맞게 찬송, 기도, 성경봉독 후 천진우 단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나노의학 연구단은 연세대가 유치한 IBS 외부연구단으로 세계적인 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노의학 연구단을 이끄는 천진우 단장은 "Y-IBS관은 캠퍼스의 과학관과 첨단과학관을 잇는 형태의 건물로 Center without Barriers의 개념을 실천하는 융합연구의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설명했다. Y-IBS관은 나노물질 합성, 첨단나노 계측, 동물실험, 나노의학에 필요한 실험시설이 구축된다. 융합연구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을 갖춰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아이디어가 한데 모여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은 착공사를 통해 "Y-IBS관은 연세대 연구력의 상징과 같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인간이 나눠놓은 학문의 경계는 무의미하다"며, "하나의 학문 분야를 연구하는 것을 우물을 파는 것에 비유한다면 각 우물들을 연결하는 융합 연구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한한 가능성에서 출발한 나노의학 연구단이 앞으로 밀집된 집단연구 형태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철 IBS 원장이 축사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Y-IBS관은 학연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IBS와 연세대학교가 함께 만들어나갈 비전과 협력이 연구소로의 발전을 보여주는 귀감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표현이다. 그는 "IBS와 연세대학교가 심은 씨앗이 앞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앞으로 호기심과 열정을 벗삼은 기초과학 연구로 Y-IBS관이 융합연구의 터전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IBS관은 연세대학교가 유치한 나노의학 연구단이 입주할 연구소 건물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4,300평방미터(m2) 규모로 융합 연구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Y-IBS관은 연구자 중심, 협업 유도, 창의 증진의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